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진주가 있다. -블로그 단상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평소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실제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녀들 교육문제로 집중하기가 어렵다든지, 아니면.. 컴퓨터로 무엇을 한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그분 들도 시대희 흐름 가운데서 하나하나 적응해 오시면서 그분들의 가치와 이야기들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

 

그것을 이제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아직은 그것이 발현되기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그런 분들의 마음에는 이미 진주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일단 표현된다면 그것은 어떤 빛을 발할 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블로그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스스로 잘 할 수 있기까지 이끄는 과정은 그런 진주를 보는 즐거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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