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일 일요일

개인사업자의 블로그 마케팅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개인사업자의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해 본 결과, 4-5개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직접 물건을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블로그 운영자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글을 꾸준히 썼을 때 나타나는 결과이다.

 

글 한편을 송고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도 유리한 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자의 꾸준한 관심이며, 진실함이 담긴 글이다.

 

블로그의 글을 통해서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는데 실제 만났을 때나 물건을 대했을 때 그 신뢰가 맞지 않는다면 그 블로그 마케팅은 실패한 것이다.

 

지금 기업에서는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판매하지 않는다. 제품과 함께 신뢰라는 무기를 함께 판다.

그것이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개인사업자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마찬가지이다. 한 개인일지라도 신뢰가 담긴 글은 머지않아 브랜드화가 되는 것이다. 한달에 10건 미만의 글을 쓰더라도 그런 신뢰가 있다면 4-5개월이면 분명 그 열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진주가 있다. -블로그 단상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평소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실제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녀들 교육문제로 집중하기가 어렵다든지, 아니면.. 컴퓨터로 무엇을 한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그분 들도 시대희 흐름 가운데서 하나하나 적응해 오시면서 그분들의 가치와 이야기들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

 

그것을 이제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아직은 그것이 발현되기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그런 분들의 마음에는 이미 진주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일단 표현된다면 그것은 어떤 빛을 발할 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블로그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스스로 잘 할 수 있기까지 이끄는 과정은 그런 진주를 보는 즐거움이 아닐까?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는 기업블로그.

기업에 있어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그 생명이 길다고 한다.

 

단순히 돈만 추구하는 기업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한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자영업,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일과 관련된 블로그를 만들 때도 그런 사명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부분에서 시도한 블로그는 치열한 웹 경쟁 시대에서 독특함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블로그 관련 문의를 하시는 사장님 집의 PC를 점검해 주었다.

 

PC점검을 마치고 한 분의 손님과 우연찮게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사무실에 방문해서 PC를 봐주기로 했다. 새로운 인연이다.

 

그 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른다. 그러나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그들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인기 키워드 검색 첫 페이지 노출에 대해

한 업체의 사장님과 대화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진행한지는 5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사장님은 많이 바쁘셨지만 꾸준히 글을 작성하셨다. 그 글들에는 하나하나 진실함이 담겨져 있었다.

 

당장 수익은 없었지만 사장님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올려주셨다.

 

지금은 글을 33개 정도 작성하셨다.

 

그리고 네이버에 사이트 등록을 했고, 다음에는 검색쇼 등록을 하게 되었다. 야후, 구글에서 블로그 검색결과를 신청하였다.

 

이 분이 쓴 글은 확 드러나는 인기글은 아니지만 다음 VIEW 로 송고하면 100에서 200명 가량은 꾸준이 유입이 된다. 다음 베스트에는 한 건의 글이 등록되었다.

 

최근에는 사장님의 취급하는 물품중에 구체적인 물품에 대한 글을 작성하시고 계시다.

그 결과 관련 모델이 네이버나 다음의 통합검색, 블로그, 웹문서 검색 첫 화면에 나온다.

흥미로운 관찰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블로그에 있어서의 정체성이다. 사장님이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블로그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진정함이 담겨있는 글을 계속해서 작성하는 것이다.

 

특별히 이 시장은 기를 쓰고 인터넷 광고를 하는 시장이다. 그 가운데서 꾸준히 검색유입을 통해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고, 아주 소수이지만 몇 사람이 문의를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까?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블로그나 카페 컨설팅을 할 때 관심 갖게 되는 것.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해서 마케팅을 달성하려고 할 때 보통 눈에 보이는 결과를 빨리 얻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 같다.

 

당장 컨텐츠가 많아져야 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실적으로 기대하게 된다.

 

포털에 광고를 하게 되면 바로 노출이 되니까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그 블로그나 카페의 생명력이다.

그 블로그가 폐허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활성화되고 살아서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그런 블로그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 블로그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적어도 4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사장님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생각하시는 사장님이라면.. 그분의 블로그에도 컨설팅 하는데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더라도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가는 것이다.

 

관련 정보도 더 알아보게 되고, 블로그 모니터링도 더 자주 하게 되고, 회의에 필요한 자료들도 더 많이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그 블로그의 정체성이 어디에서 확인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게 된다.

 

반면에 대행사가 글까지 모든 것을 다해주기를 원하는 분을 만날 때.. 솔직히 고민이 된다. 그분들이 원하는 결과를 해 줬다고 해서 그 블로그나 카페가 살아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 컨설팅을 할 때 가장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당사자의 시작할 때의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일상블로그의 검색유입.

일상 블로그에서 유입은 여러가지 검색어를 통해서 유입된다. 일정 분량 이상의 글을 작성했다면 꾸준히 검색유입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 결과는 모두 제각각이다.

 

일상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전문성을 얻는다고 할 때 어떤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의문이다.

 

각 개인이 알려지는 것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목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뭔가를 얻으려면 그 이상의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 생각할 부분이다.

 

지역의 블로그 강의에서 주로 나누어졌던 이야기는 하나의 블로그의 하나의 소재를 담으라는 것이었다.

 

곰곰히 생각할 영역이다.

블로그 컨설팅 진행 - 첫 문의손님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에게 1년 전부터 블로그에 대해서 말씀드렸다. 그 분은 관심을 가지셨다. 그러나 직접 블로그를 개설하신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다. 처음으로 블로그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한 것이다.

 

그분에게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 블로그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당장 뭔가 이루어지는 것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의 이미지를 키우고, 신뢰를 키우는 곳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은 흔쾌히 동행하셨고, 하나하나 글을 작성하시기 시작하셨다. 주기적으로 글에 대한 아이디어와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분의 글을 보면 그 안에서 진실성이 묻어난다. 세부적인 문단 조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알려드리지만 사실 그분의 원문 글 안에 이미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

 

5개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글이 쌓여가고 있다.

포탈에 사이트 및 블로그 검색등록을 하게 되었다. 의외로 블로그 서비스 회사의 검색에는 등록이 되지 않고 경쟁사 포털에는 등록이 되었다. 참 의아스럽게 생각이 되었다.

 

아무튼 5개월이 지나면서 이 분의 글이 포털 검색결과에 노출이 많아지고 있다. N사에서나 D사에서나 첫 페이지에 이 블로그의 글이 노출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던 동안에 그분께 상담을 구한 손님이 몇명 생겼다. 글을 보고 직접 회사에 찾아와서 상담을 하신 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댓글에 직접 상담을 요청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그분의 사업 특성상 한 건의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면 굉장히 큰 이익이 따라오게 된다.

댓글에서 장난이 아닌 진심성이 느껴졌다. 사장님은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문의가 온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반가워하셨다.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있다. 많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OFF-Line에서만큼 On-Line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면 손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 상에서 방문자들의 반응(댓글) 에 대한 유연한 대처 방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있어서는 이 과정도 신경써야 할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의 말이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던 회사의 채꽂이에 꽃혀있던 책.. 지금까지 여러번을 보았다.

 

젊었을 때는 무엇이든지 시도해볼 수 있다고 한다. 젊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까지일까?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까지일까?

 

삶을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당할지는 정말 모르는 것 같다.

 

한가지 생각된 것은 한번 부딪히면서 해보는 것이다.

 

인터넷에서의 여러 가능성을 보면서 이 공간에서도 시도하고 얻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블로그 공간을 시도한 것, 그 과정, 그리고 그 가운데서 배운 것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시작하자.